‘국민여동생’ 아이유, 상큼발랄한 여름 화보공개!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상큼 발랄한 ‘여름요정’으로 변신했다.

스포츠브랜드 르꼬끄 스르티브는 4일 아이유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여름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아이유는 깜찍한 표정으로 스무살의 풋풋한 모습을 보이는 가 하면, 핫 팬츠 패션으로 S라인 몸매를 뽐내며 성숙한 여인의 향기도 발산하는 등 귀여운 소녀에서 성숙한 숙녀로 변해가는 과정을 상큼하게 표현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이번 화보 촬영은 올 여름 트렌드를 선도할 캐주얼 패션 및 고기능성 스포츠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해 실내 스튜디오와 야외 촬영을 함께 진행했다”면서 “아이유는 실내와 야외를 오가는 빡빡한 스케줄에도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아이유는 촬영된 컷들을 꼼꼼히 확인하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역시 아이유!’라는 탄성이 이어졌다”면서 “특히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 라우(Michael Lau)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촬영할 때는 재미있는 그래픽 느낌처럼 위트있는 포즈를 유감없이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배동에서 진행된 야외 촬영에서 아이유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한다.

아이유의 등장에 갑자기 사람들이 몰리는 소동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촬영에 임했으며, 특히 민소매 윈드브레이커에 레깅스를 매치해 섹시한 ‘섬머 스포츠 걸’로 변신한 아이유의 모습에 찬사가 쏟아졌다.

한편,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아이유와 함께 한 이번 여름 화보를 통해 스포츠 러닝룩과 트레이닝룩, 바캉스를 위한 섬머 스포츠룩까지 다양한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