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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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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가 패션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남주는 최근 진행된 패션지 ‘인스타일’과 인터뷰에서 “저에게 가장 소중한건 가족이에요. 작품이 잘돼 기쁘지만 항상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어요. 만약 유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는 것과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 중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저는 생각할 여지도 없이 후자를 선택할거예요. 언젠가부터 배우보다 엄마로서의 삶이 우선이 됐죠”라며 가족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밝혔다.

동시에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는 매혹적인 페미닌룩을 연출해 눈길을 모은다. 라스베이거스의 대저택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김남주는 마치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상류층 여성의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도도한 표정과 대담한 포즈에서는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섹시미가 돋보인다.

김남주의 관능미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김남주는 현재 ‘넝쿨째 굴러온 당신’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현경 기자 hk0202@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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