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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현수 2경기 연속 홈런, 이대호는 1안타 2타점

입력 : 2016-07-01 16:34 | 수정 : 2016-07-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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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시즌 3호 홈런으로 뜻깊은 팀 기록을 달성했다.

김현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와 4회 두 타석 연속 시애틀 선발 타이후안 워커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난 김현수는 0-4로 뒤진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그리고 워커의 몸쪽 시속 150㎞ 직구를 잡아당겨 라인 드라이브로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지난달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터진 김현수의 홈런이다.


이날 경기 팀에 첫 득점을 안긴 김현수는 볼티모어의 이달 팀 56번째 홈런포로 메이저리그 6월 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1996년 6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55개였다.

김현수는 8회 2사 1, 2루에서 깨끗한 좌익수 앞 안타로 1타점을 더했고,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경기를 마쳐 타율이 0.344로 올랐다.

김현수가 호쾌한 장타를 터트리며 입지를 다시 한 번 굳게 다졌지만, 경기에서 웃은 쪽은 이대호(34)였다.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최근 8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간 이대호는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와 마찬가지로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크리스 틸먼과 8구 대결 끝에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 하나를 동료의 타구 판단 미숙으로 날려버렸다.

시애틀이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이대호는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갔다.


이대호는 이번에도 틸먼과 8구 대결을 벌여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성 공을 쳤다.

그런데 2루에 있던 넬슨 크루스가 곧바로 우익수한테 잡힐 것이라 오판해 뒤늦게 출발했고, 3루에서 포스 아웃되면서 이대호의 공식 기록은 우익수 앞 땅볼이 됐다.

대신 3루에 있던 로빈슨 카노가 홈을 밟아 이대호는 1타점을 더했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이대호는 내야 땅볼로 1타점을 추가했다.

볼티모어 배터리는 1사 3루에서 카일 시거를 고의4구로 내보내 이대호를 병살로 잡아내고자 했고, 이대호는 3루수 앞 땅볼을 쳤다.

볼티모어 3루수 매니 마차도는 2루수 요나탄 스호프에게 정확히 송구했는데, 스호프가 2루 베이스에서 일찍 발을 떼면서 시애틀 벤치의 챌린지 신청 끝에 아웃카운트가 하나만 올라갔다.

병살을 면한 이대호는 3루 주자 득점이 인정되며 이날 경기 2타점째를 기록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타율이 0.283이 됐다.

이대호의 2타점을 앞세운 시애틀은 5-3으로 이겨 시즌 40승(39패) 고지를 밟았다.

볼티모어는 7연승 행진이 멈췄고, 김현수가 6월 팀 홈런 신기록을 세운 것에 만족해야 했다.

영상=엠스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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