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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가레스 베일, 축구공 대신 골프채로 ‘묘기’

웨일스 가레스 베일, 축구공 대신 골프채로 ‘묘기’

입력 2016-07-19 09:02
업데이트 2016-07-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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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에서 웨일스를 사상 첫 4강으로 이끈 가레스 베일(27)이 축구 대신 골프 묘기를 선보였다.

베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 복장을 한 채 오른 손에 골프채를 들고 ‘재주’를 부리는 영상을 실었다.

그는 여기서 30초 동안 아이언과 자신의 양발을 이용해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58회 동안 튕기는 묘기를 연출했다.

가레스 베일이 골프채를 들고 묘기를 부리는 장면. (베일 인스타그램 캡처)
가레스 베일이 골프채를 들고 묘기를 부리는 장면. (베일 인스타그램 캡처)
베일은 골프 관련 업체 광고의 하나로 이 같은 모습을 촬영했다.

베일은 평소 골프를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웨일스 자신의 집 뒷마당에 세 홀을 만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영상=유튜브, Top News 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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