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아들 대한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치원 선생님이 보내준 영상. 대한아. 고구마 장사해도 되겠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고구마를 굽고 있는 대한의 모습이 담겨있다. 대한은 입김을 불거나 부채질로 불 조절까지 하며 세심한 손길로 고구마를 굽고 있다.

한편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2014년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 하차 이후 송일국은 SNS를 통해 삼둥이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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