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구라가 이상형을 밝혔다.
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문희준은 김구라의 신년 운세를 봐줬다.

문희준은 “금전운이 굉장히 좋다고 나왔다. 또 이성운이 좋아서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과 만나게 된다고 한다”고 설명했고 김구라는 환하게 웃었다.

김구라는 “이상형이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이제는 제 일을 항상 응원해주고 조언해주는, 저를 편안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외모는 안 보냐”는 질문에는 “그런 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문희준은 “저한테는 ‘야 걔는 예쁘더라’ 이런 얘기를 많이 하지 않았냐”며 “(김구라가) 단아하면서도 마른 체격이 아닌 사람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이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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