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이 설레는 케미를 보여준다.
4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시청자들에게 설렘주의보를 내릴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의 달달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는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워지는 수호 해라 커플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으며,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나는 듯 시선이 부딪히자 서로를 향해 빙긋 웃어 보이는 모습으로 연애 초기의 풋풋한 설렘을 보여준다.

또한 수호와 해라는 카페에 나란히 앉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것은 물론, 이야기 나누는 내내 얼굴에 떠오르는 미소를 숨기지 않고 있어 달달한 기류를 형성한다.

뿐만 아니라 수호가 해라를 와락 껴안거나 상심한 듯 보이는 해라를 한 품에 꼭 안아 다정한 손길로 토닥이며 달래주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만드는 한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흑기사’ 제작진은 “수호와 해라가 점차 일상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마음을 더 열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길 전망이다. 수호 해라 커플이 본격 연애모드에 돌입하며 많은 시청자 분들이 기다려왔던 두 사람의 알콩달콩 달달한 모습들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수호 해라 커플의 한층 짙어진 멜로와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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