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5일 배우 한가인(37)이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브라운관 복귀를 알렸다.

이날 한 매체는 “한가인이 오는 4월 방송되는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가인이 출연하기로 한 ‘미스트리스’는 지난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2013년 미국 ABC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미스트리스’는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재회, 그들의 일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가인은 이 드라마에서 세연 역을 맡는다.

이로써 한가인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한가인은 지난 2002년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신입사원’, ‘애정의조건’, ‘나쁜 남자’, ‘해를 품은 달’과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건축학개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한가인 공식 페이스북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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