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출연진들은 포항공대에서 새벽 3시에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새벽 3시라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233명이라는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출연진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장기하는 이 시간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 준 학생들에게 자신이 피처링한 리쌍의 곡 ‘우리 지금 만나’를 불렀다. 이날 뉴이스트 JR은 프리스타일 랩으로 장기하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가수 선후배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JTBC ‘밤도깨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