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오나미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했다.
9일 코미디언 오나미(35)가 자신의 SNS를 통해 10주년을 자축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 “꺄악 감동이에요. 사랑합니다. 절대 잊지 않을게요. 더 열심히 할게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행복한 여자 오나미. 개그콘서트 개그우먼 된 지 10주년. 솔로 된 지도 10주년. 2018년도 가즈아”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오나미의 10주년을 기념해 이날 3층짜리 떡 케이크를 선물했다. 떡 케이크에는 오나미 사진과 “오블리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오나미 올해도 대박~가즈아~”, “솔로 10주년...눈물 흘리고 갑니다”, “개그 여신 오나미. 포에버!”, “나미 언니 축하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KBS2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오나미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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