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은 이날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저는 잠이 정말 많다. 밤 10시부터 하품을 하기 시작하면 12시 이전에 잔다”며 “신생아처럼 자고 아침 운동은 꼭 한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이 없을 땐 주 3회, 촬영이 있을 땐 주 1회 꼭 운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성령은 이날 방송에서 ‘동안 미녀’라는 수식어에 대해 “동안 미녀가 아니고, 그냥 조금 아름다운 얼굴일 뿐”이라며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줬다.
또 언제까지 아름다울 예정이냐는 질문에 “90살 까지”라며 양 볼을 찌르는 애교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8년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성령은 다수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5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피부와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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