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아역시절 모습이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지난해 결혼한 배우 신지수(34)가 임신 13주차로,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신지수는 임신 초기인 만큼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직도 애기 같은데 이제 애 엄마라니”, “신지수 ‘덕이’ 때 모습이 선하네요”, “신지수 30대야? 최강 동안 엄마다”, “‘덕이’ 진짜 재밌게 봤는데 축하드립니다”, “믿기지가 않는다. ‘덕이’가 엄마라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이 언급한 ‘덕이’는 신지수가 데뷔 당시 출연한 드라마다.

신지수는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 이 드라마에서 어린 귀덕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역 배우 출신인 그는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여인의 향기’, ‘빅’, ‘복면검사’ 등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11월 4일에는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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