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배우 안미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배우 안미나와 곽도원, 박은혜가 출연했다.

이날 안미나(35)는 “연기를 접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다”면서 “같이 활동했던 사람들을 마주쳤을 때 패배감을 느끼기도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으로 안미나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안미나는 지난 2005년 방영한 화제의 드라마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데뷔했다.
사진=(왼쪽)안미나/MBC 제공
사진=(왼쪽)안미나/MBC 제공
이어 ‘들꽃’, ‘투명인간 최장수’, ‘황금신부’, ‘역전의 여왕’, ‘엄마의 정원’에 출연했다. 드라마 ‘남자이야기’와 ‘사랑의 기적’에서는 주연을 맡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5년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했다가 영화 ‘강철비’로 복귀, 송수미 역을 맡으며 배우 곽도원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편 안미나는 데뷔 이후 6년 동안 한여운이라는 가명을 썼다. 2012년부터 안미나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안미나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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