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의 수능 성적이 화제다.
과거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규현은 자신의 수능 성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규현은 “수능 성적이 상위 5%가 맞느냐”는 질문에 “대학 들어간 이후 데뷔를 했다. 그래서 예전에 공부 잘하는 아이돌 쪽으로 기사가 부각돼서 좀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능 상위 5%) 내용은 아버지가 흘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은 수능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수능 당시 중이염을 앓고 있었는데 외국어 능력 시험 때 터져서 듣기 평가하는데 안 들리더라. 그래서 두개 정도 틀렸던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망쳐도 상위 5%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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