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 멤버들이 오랜만에 뭉쳤다.
사진=영화 ‘써니’, 김보미 인스타그램
사진=영화 ‘써니’, 김보미 인스타그램
지난 3일 열린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식에 참석한 ‘써니’ 멤버들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써니’에 출연한 배우들은 민효린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결혼식에 참석, 각자 SNS에 이를 인증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보미 인스타그램
배우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린 언니 결혼 축하해요. 얘들아 한 명씩 가자”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김보미를 포함해 배우 천우희, 강소라, 김민영, 박진주, 남보라, 김예원 등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영 역시 “20대 초반에 만나 어느덧 앞자리가 바뀌었다. 맏언니 시집가는 날”이라며 ‘써니’ 7공주들과 만남을 인증했다.
김민영 인스타그램<br>
김민영 인스타그램
김민영은 이어 “진짜 인형이라는 말밖에 안 나오던 효린 언니. 울 형부가 태양이라니!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커플 사랑하고 축복해. 우리도 언넝 나만의 태양 찾자. 자 다음 타자 누구냐”라며 결혼식 후기를 전했다.
남보라 인스타그램
남보라 인스타그램
남보라도 “원래 이뻤지만 특별히 이날 더 이뻤던 효린 언니의 결혼식. 너무 축하해요”라며 축하 인사를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배우들의 끈끈한 우정에 감탄했다.

네티즌은 “여전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7공주. 보기 좋아요”, “우와 ‘써니’ 멤버들 보니 다시 영화 보고 싶네요. 멋져요!”, “작품 끝나고도 잘 지내는 모습 보니까 뭔가 마음이 훈훈”, “다들 예쁘네요. 진짜 다음 타자는 누굴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민효린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들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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