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2’ 배우 정만식의 아내 사랑이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2’에서는 배우 정만식(45)과 아내 린다전(4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린다전은 남편 정만식이 결혼 3주년 당시, 깜짝 선물로 준비했던 축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결혼 3주년 축하 영상 속에는 정만식의 동료배우 정우성과 황정민, 주지훈 등이 등장해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남편 정만식이 직접 나타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시청자는 보기와 다르게 섬세한 정만식의 이벤트에 함께 감동했다. 시청자는 “악역으로만 봐서 몰랐는데 되게 자상한 남편이네요”, “남편감으로 최고. 아내 분 행복하겠어요”, “부럽네요. 다시 봤네요. 정만식 배우”,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만식과 린다전은 지난 2013년 결혼, 올해로 6년 차 부부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싱글와이프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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