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미투’ 운동에 동참하면서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20일 배우 신소율(34)이 SNS를 통해 ‘미투(Me Too)’ 운동에 힘을 실었다.

이날 신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상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여성의 고통들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아픈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위드 유(with you)”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미투(Me too) #위드 유(With you)”라고 적은 메모 사진을 게시, 미투 운동을 지지했다.

이에 네티즌은 “응원하고 연대합니다”, “저도 지지합니다. 멋진 배우”,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의 게시물에는 “#with you”라는 댓글 행렬이 이어졌다.

신소율이 지지 선언한 ‘미투 운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도 그렇다’라는 뜻의 ‘Me Too’에 해시태그를 달아(#MeToo) 자신이 겪었던 성범죄를 고백함으로써 그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여기에 최근 피해자를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뜻의 ‘위드 유(#With You)’ 운동도 더해졌다.

한편 신소율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흑기사’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신소율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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