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이 화제인 가운데 김은정 선수를 패러디하는 연예인들이 화제다.
지난 23일 오후 8시에는 한국과 일본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의 준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한국은 일본에 8대7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은 파죽지세로 결승전까지 올라왔다. 그런 가운데 팀 내 스킵을 맡은 김은정 선수가 화제를 모으며 많은 패러디물이 생기고 있다. 김은정 선수가 리드 포지션을 맡은 김영미 선수를 부르는 말 “영미”가 유행어처럼 만들어진 것.

이에 개그맨 김재우, 유세윤, 가수 정은지, 방송인 지상렬 등은 크고 동그란 안경을 끼며 김은정 선수를 따라했다. 또한 “영미”를 외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가은은 김은정 선수가 무표정으로 바나나를 먹던 장면을 패러디했다.

한편, 한국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9시 5분 스웨덴과 결승전을 펼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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