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코미디언 김지선이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코미디언 김지선
코미디언 김지선
13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다산의 여왕’ 코미디언 김지선이 출연한다.

지난 2003년 결혼해 어느새 4남매의 엄마가 된 김지선은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고단한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생활 15년 중 무려 9년을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며 보냈다. 일 욕심도 버리지 않았던 김지선은 ‘다산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런 김지선에게 우울증은 예고도 없이 찾아왔다. 수시로 폭발하는 서러움, 억울함, 심지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충동까지 느낀 그였다.

‘워킹맘’ 김지선의 남모를 고충 등 다산의 여왕으로서의 삶은 오는 13일 오후 8시 55분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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