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가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는 아시안 필름 어워드는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 등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제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홍콩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영화 중에서는 영화 ‘괴물’이 제1회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밀양’은 제2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영화 ‘곡성’이 감독상을, ‘아가씨’는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화제작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홍수아는 중국에 진출해 ‘대륙 여신’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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