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이 남다른 제주 사랑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잘생김의 대명사 배우 장동건(47)이 출연한다.

이날 장동건을 만난 이재은 아나운서와 배순탁 리포터는 ‘실물 깡패’ 장동건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장동건은 이날 “이재은 아나운서의 MBC 선배였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아내 고소영과 첫 만남을 언급하기도 했다.

장동건은 “영화 ‘연풍연가’에서 고소영과 첫 호흡을 맞췄다”며 “그 영화를 제주도에서 찍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제주도를 방문하면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26년 차인 배우 장동건은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7년의 밤’에 출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동건이 출연하는 ‘섹션TV 연예통신’은 이날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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