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은퇴선언에 가까운 심경고백 글을 남겼다.
배우 이태임이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케이블 방송대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br>연합뉴스<br>
배우 이태임이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케이블 방송대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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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는 글을 남겼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뜻이 연예계 활동을 접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태임이 돌연 이런 글을 올리게 된 배경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한 이태임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비롯해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 ‘교칙위반수학여행’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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