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최강창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23일 MBC ‘나혼자산다’ 측은 본 방송에 앞서 “하루만 창민의 윌슨이 되고 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일상이 담겼다. 최강창민은 상의를 입지 않은 모습으로 침대에서 일어났다. 이를 본 ‘나혼자산다’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나래가 “보통 (상의를) 벗고 자냐”는 질문에, 최강창민은 “집에 있으면 그럴 때가 많다”고 답했다.

최강창민은 이어 거실로 나가 ‘나혼자산다’ 마스코트 윌슨을 보고 미소를 지은 뒤 윌슨이 있는 소파에 누웠다. 이를 본 전현무와 유노윤호는 “뮤직비디오를 찍는 거냐”, “이건 약간 (멋있는 모습이 연출되도록) 노린 거다”라고 말했다. 이들의 지적에도 최강창민은 “원래 일어나자마자 소파에 눕는다. 다만 저 자리에 윌슨만 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혼자 산 지 6년 정도 됐다는 최강창민은 독립하게 된 이유에 대해 “숙소에 살면 심심할 틈이 없어서 좋다. 하지만 (유노윤호) 형이 아침부터 노래를 불러서 시끄러워서 일어난 적도 있다. 일이 끝나면 쉬고 싶은데 형이 주변 친구들과 집에 놀러올 때도 많았다. 혼자 있고 싶은 순간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의 일상이 일부 공개된 가운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