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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심경 ‘리턴’ 중도하차 후 그녀의 입을 열게 한 한마디

입력 : 2018-04-13 09:29 | 수정 : 2018-04-13 09:45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난 2월 SBS 드라마 ‘리턴’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중도하차 하며 논란을 빚은 고현정이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사태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고현정
고현정은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개봉 기념 씨네토크에 참석했다. 그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기자간담회에는 논란을 의식해 참석하지 않았으나 관객과의 만남에는 자리했다.


이날 고현정은 “관객들을 만나게 돼 행복하다. 감사하다”면서 환하게 미소지었다.

관객들의 대부분은 고현정의 팬이었다. 한 남성은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시절부터 고현정의 오랜 팬”이라며 “올해 구설수가 많지 않았느냐. 그런데 우리 동네 모든 사람들이 누나가 잘해준 것을 기억한다. 힘내라. 여기 많은 팬들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왔다”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고현정은 밝은 미소로 감사를 표하며 그동안 굳게 다물고 있던 입을 열었다. 그는 ‘리턴’ 사태에 대해 “일련의 일을 겪고 나서 반성을 많이 해야겠다 싶었다. 오해도 오해지만 없었던 일도 일어날 수 있는구나 싶더라. 가만히 있었더니 그걸로도 말을 들었다. ‘왜 가만히 있느냐’라고 말이다”라고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모든 일엔 나쁜 것만도 없고 좋은 것만도 없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말숙이 시절을 기억해주는 팬을 오늘 이 곳에서 만나다니, 내가 잘 살아야 할 이유 중에 하나다. 그게 다이기도 하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그리고 그런 경유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12일 개봉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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