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을 앞둔 차세찌가 예비신부 한채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13일 전 축구감독 차범근 아들 차세찌(33)가 SNS를 통해 연인인 배우 한채아(37)와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차세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이제 5월이면 유부남이고, 11월이면 아빠가 되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차세찌와 예비신부 한채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연인답게 달달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풍겼다.
차세찌는 이어 “뭔가 감회가 새로우면서 책임감을 지어야 하는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 남자로서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며 결혼과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6년이라는 시간을 만나면서도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 이런 모든 것들을 할 수 있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한채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차세찌와 한채아는 오는 5월 6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을 모신 채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한채아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가 됐다”며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차세찌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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