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사연은 자신의 수입을 묻는 질문에 “아침마다 살치살을 먹을 수 있을 정도”라고 센스 있게 답했다.
이어 “우리 아침 밥상엔 육해공이 다 있다. 고기와 생선도 있고 김치도 네 가지가 올라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사연은 이어 “갑자기 돈을 많이 벌어 본 적도, 못 벌어 본 적도 없다. 나는 똑같이 했다. 다른 곳에서도 그렇게 했는데 PD가 똑똑했나 보다. 그래서 제12의 전성기가 오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유쾌한 입담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한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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