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배우 박지현이 시구에 도전한다.
29일 영화 ‘곤지암’으로 관객들에 얼굴을 알린 배우 박지현(25)이 야구팬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이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 VS 기아 타이거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박지현이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박지현은 이날 시구에 앞서 연습에 돌입, 다양한 자세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에는 야구공을 들고 글러브를 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 ‘곤지암’을 통해 ‘호러 퀸’으로 거듭난 그는 20대다운 상큼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박지현은 “시구자로 초청받아서 무척 떨리고 기쁘다”라며 “멋진 시구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애정을 가지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지현은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 ‘곤지암’에 이어 올해 개봉하는 영화 ‘컨트롤’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나무엑터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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