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태임은 지난 3월 19일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짧은 심경글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돌연 연예계를 은퇴했다. 소속사와의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그는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으며 이틀간 잠적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태임은 임신상태인 것이 맞으며 상대 남성은 12살 차이 띠동갑의 M&A 전문가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이태임의 미래를 생각해 계약을 해지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근 이태임이 지인들에게 직접 보낸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의 근황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은퇴선언 당시 임신 3개월 차라 알려진 그는 현재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했다. 이태임은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