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이 ‘아이돌룸’ 녹화 중 뜻밖의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룸’ 1회는 ‘대세 아이돌’ 워너원과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타공인 ‘젤리 마니아’로 알려진 강다니엘은 ‘젤리를 마음껏 먹어도 괜찮은지’에 대한 검증에 나섰다. 강다니엘은 충치 때문에 젤리를 끊었다가, 최근 치료를 마치고 ‘젤리 사랑꾼’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치아 상태에 대해 자신감을 내보인 강다니엘의 검진은 순조롭게 이어졌다. 그러나 ‘아이돌룸’에서 치과 전문의의 소견까지 직접 받아오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루에 젤리 네다섯 봉지를 먹는다”고 고백한 강다니엘은 “내 인생이 걸린 문제”라며 정말 젤리를 계속 먹어도 괜찮은지 확답을 듣기 위해 간절한 눈빛을 발사, 웃음을 자아냈다.

‘팩트체크’에 충실한 MC 돈희와 콘희는 정말 강다니엘이 젤리를 먹어도 괜찮을지 격론을 펼쳤다. 이에 다른 워너원 멤버들 역시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그 결과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젤리 마니아’ 강다니엘은 희소식을 들을 수 있을지, 5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포털사이트 라이브를 통해서도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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