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이소윤이 1년여 교제 끝에 5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한다”라며 “결혼식은 오는 6월 30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소윤은 결혼 이후에도 연기자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이소윤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지난 2007년 영화 ‘비노, 달리자’를 통해 데뷔하며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영화 ‘관능의 법칙’, ‘연인들’, ‘순수의 시대’와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이래’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극 중 형숙은 배신자로 찍혀 북에서 버림을 받은 지원과 생이별을 하게 되지만, 아이와 함께 떠난 남편을 한결같이 기다리는 지고지순한 여인이다. 이소윤은 짧은 분량에도 인상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최무성의 연인으로 등장했다.
사진=tvN, 영화 ‘의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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