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를 앞둔 배우 고경표가 삭발한 모습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고경표
배우 고경표
21일 오후 배우 고경표(29)가 SNS를 통해 입대인사와 함께 삭발 사진을 공개했다.

고경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20대를 함께 해준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입대 전 인사를 했다.

이어 “사랑합니다! 더 나은 30대로 다시 찾아뵐게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입대를 앞두고 짧게 깎은 머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경표는 짧게 자른 머리가 어색한 듯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고경표는 이날 현역으로 입대한다. 구체적인 입대 장소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약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은 2020년 2월 20일 예정이다.

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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