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신인배우 손석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3일 배두나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전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드라마를 찍으며 친해진 건 맞지만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배두나 손석구는 지난해부터 방송된 넷플릭스 ‘센스8’ 시즌2에 출연했다. 배두나는 첫 시즌부터 손석구는 두 번째 시즌부터 합류했다.

1998년 패션지 모델로 데뷔한 배두나는 드라마 ‘학교’ 영화 ‘플란다스의 개’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이후 영화 ‘복수는 나의 것’, ‘괴물’, ‘코리아’, ‘비밀의 숲’ 등에서 빛나는 연기력을 뽐냈다. 특히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피터 어센딩’, ‘센스8’ 등 할리우드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한 글로벌 스타다.

손석구는 2017년 배두나와 함께한 드라마 ‘센스8’ 시즌2가 공식 데뷔작이다. 지난 3월 종영한 tvN ‘마더’에서 악행을 저지르며 매회 소름끼치는 장면을 연기한 설악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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