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강도와 맞서 시민을 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6월 2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강도로부터 한 배달부를 구해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아내 소피 헌터와 함께 우버 택시를 타고 런던 시내를 지나던 중 배달부가 4명의 강도에게 구타 당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는 곧바로 택시를 세운 뒤 폭행을 말렸고 강도는 빈병으로 컴버배치를 위협했다. 강도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를 알아본 뒤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면을 목격한 택시 기사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정말 용감했다. 그가 아니었다면 배달부는 중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BBC 드라마 ‘셜록’의 주인공 셜록 홈즈로 국내에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으며 영화 ‘어벤져스’의 닥터스트레인지로 최근 관객을 만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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