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석준(43)이 혼인신고를 알렸다.

지난 4월 결혼한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뒤늦게 혼인신고를 마쳤다.

11일 한석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기념으로 혼인신고”라는 글과 함께 서울시 종로구청에서 혼인신고를 접수한 증명서를 공개했다.

이어 “둘이 같이 오고 싶어서 시간 맞추다가 이렇게나 늦어졌다”고 덧붙였다.

한석준은 지난 4월 12살 연하 사진작가와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석준의 아내는 현재 임신 6개월차로 올 가을께 출산 예정이다.

한편 한석준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 12월 퇴사했다. 이후 MBN ‘아궁이’ O tvN ‘프리한19’ 등에 출연하며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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