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을 맞아 세 살배기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17일(현지시각) 팝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38·Justin Timberlake)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팀버레이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년은 내가 상상한 것보다 더 많은 기쁨이 있었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아버지가 된다는 건 매일 놀라운 발견을 하는 여행과 같다. 내 아들, 너의 아버지가 돼 영광이다. 너는 내가 몰랐던 사랑을 느끼게 해줬다”라며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이 보고 듣고 있다. 행복한 ’아버지의 날‘ 되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팀버레이크 품에 안긴 아들 실라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아들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6월 세 번째 일요일을 ’아버지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팀버레이크는 지난 2012년 배우 제시카 비엘과 결혼, 2015년 아들 실라스 군을 얻었다.

사진=저스틴 팀버레이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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