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미셸 윌리엄스<br>사진=영화 ‘아이 필 프리티’
할리우드 배우 미셸 윌리엄스
사진=영화 ‘아이 필 프리티’
할리우드 배우 미셸 윌리엄스가 비밀리에 결혼했다.

27일 미국 연예 매체 배너티 페어는 이날 미셸 윌리엄스(38·Michelle Ingrid Williams)가 인디 가수 필 엘버룸(41·Phil Elverum)과 최근 결혼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달 초 두 사람은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자리에는 윌리엄스 딸 마틸다와 엘버룸의 딸 아가트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윌리엄스는 지난 2008년 남편인 배우 히스 레저를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딸을 키워왔다.

엘버룸 역시 2016년 췌장암으로 투병 중이던 아내와 사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셸 윌리엄스는 1993년 데뷔, ‘브로크백 마운틴’, ‘셔터 아일랜드’ 등 영화에 출연했다. 2011년에는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에서 마릴린 먼로를 완벽하게 연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 ‘위대한 쇼맨’, ‘아이 필 프리티’등으로 관객을 만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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