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이 3주째 결방을 이어간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JTBC ‘썰전’이 9일 결방한다.

앞서 지난 6일 ‘썰전’ 제작진은 “9일 휴방한다. 방송 재개 시점 및 구체적 사항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재안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썰전’은 3주 결방을 이어간다.

‘썰전’은 지난달 23일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사망 이후 방송을 쉬고 있다.

故 노 의원은 6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썰전’을 떠난 유시민 작가 후임으로 방송에 합류했다. 하지만 7월 5일 첫 출연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면서 제작진은 녹화를 취소하고 당분간 방송을 쉬기로 했다.

현재까지 故 노 의원 자리를 대신할 후임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한편 이날 ‘썰전’ 결방에 따라 해당 시간에는 JTBC 드라마 ‘라이프’ 5회가 대체 방송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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