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범준이 무릎파열 부상으 입으면서 의병 전역할 가능성이 커졌다.

28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던 장범준은 지난 6월 무릎부상을 당해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의무조사를 받았다. 현재 장범준은 의병 전역 심사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의무사령부 측은 “장범준이 지난 6월 무릎 인대가 파열돼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다”며 “현재 장범준은 의병 전역 심사 대기 중이며, 현재로서는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범준은 지난 2017년 5월 입대, 아내와 두 아이를 부양해야 하는 이유로 상근예비역에 지원해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복무해왔다. 장범준의 전역 예정 시기는 오는 2019년 2월이다.

사진=뉴스1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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