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와 시안이가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6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오는 9일 방송분에 대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축구선수 박주호 딸 나은이와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이가 만난 모습이 담겼다.

나은이는 시안이를 향해 “오빠”라고 외치며 환한 미소로 달려왔다. 반면 시안이는 부끄러운 탓에 고개도 들지 못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나은이가 “나 시안이랑 같이 손 잡을래요”라고 말하자, 시안이는 “시안이 아니고 오빠야”라며 자신이 오빠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시안이는 나은이의 신발을 벗겨주는 것은 물론, 벌레도 잡아주고 강아지를 나은이에게 올려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두 아이들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선공개된 가운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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