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환희가 아들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박환희는 8일 “이제는 어느덧 일곱살. 너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는 글과 함께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환희 아들은 귀여운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해맑은 미소가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아들의 아빠는 래퍼 바스코다.
1990년생인 박환희는 인터넷 쇼핑몰 모델로 유명세를 떨쳤다. 2011년 7월 바스코와 결혼해 5개월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1년 5개월 만인 2012년 12월 부부간의 성격 차이를 사유로 이혼했다. 아들은 바스코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박환희는 배우로 데뷔했다. 큰 인기리에 방영됐던 KBS2TV ‘태양의 후예’에서 간호사로 출연하며 청순한 외모와 깜찍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SBS ‘질투의 화신’, MBC ‘왕은 사랑한다’, KBS2 ‘너도 인간이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당당하게 ‘엄마’임을 밝히고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박환희에게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