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가수 양희은이 ‘악마의 편집’을 지적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히든싱어5’에서는 왕중왕전에 앞서 13인의 지난 무대를 되돌아보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희은은 “예고편에 내가 (밖으로) 나가는 뒷모습이 나갔다. 왜 뒷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그런 식으로 편집해놓고 왜 배경이 없나”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히든싱어5’ 예고에 양희은이 화가나 무대를 내려가는 듯한 모습이 담겼기 때문.

양희은은 “사실 그때 제가 화장실 간 거다. 그걸 어떻게 그렇게...그것도 재미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악마의 편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자막으로 양희은에 사과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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