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래퍼 양동근이 딸 조이와 무대에 오른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래퍼 양동근과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이날 양동근은 “아기 띠를 두르고 공연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아기를 업고 무대에 오른 적이 있다”며 “빈지노 씨 공연에 출연하기로 했었는데 그날 아내가 화가 났다. 아이를 봐줘야 제가 공연을 하는 건데, 아내가 그냥 나가버렸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아기 띠를 두르고 아이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강아지까지 다 데리고 나갔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양동근 아내 박가람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8살 연상 연하인 양동근 부부의 남다른 금슬에 시청자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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