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47)이 10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하늘은 이날 제주도에서 11년간 열애한 17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이하늘은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드러낸 바 있다. 그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당시 “여자친구가 올해는 안 넘기고 싶어한다”며 결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하늘은 “제가 기댈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여자친구이며, 사건 사고도 많았는데 옆에 있어 줬던 친구고 DJ DOC와 또 다른 팀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하늘은 지난 1994년 DJ DOC로 데뷔해 멤버인 김창열과 정재용과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SN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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