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김새론에 대해 “선배다운 포스가 있다”고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배우 이상엽과 김새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아저씨’ 속 그 아이로 소개된 김새론은 “5살 때부터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7살에 영화 ‘여행자’로 영화 첫 주연을 맡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엽은 “김새론을 보면 딱 연기 선배 느낌이 든다. 처음 봤을 때 90도 폴더 인사를 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스페셜 DJ로 출연한 윤도현 역시 “아까 보고 공손히 인사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엽과 김새론이 출연하는 영화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 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 분)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으면서 밝혀지는 비밀을 담은 작품이다. 1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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