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이수지가 라디오에서 시작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JTBC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에서 개그우먼 이수지가 마이크로닷에게 레시피를 전수해 줄 두 번째 마스터로 나선다.

최근 진행된 ‘날보러와요’ 녹화에서 이수지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집안에서 4대 째 내려오는 특제 보양식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수지의 레시피를 듣고 처음에는 “상상이 안 되는 맛”이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던 마이크로닷은 완성된 보양식을 맛본 후 크게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직접 보양식을 맛 본 출연자들 역시 “40년 동안 먹은 보양식 중 최고” “돈 주고 판다면 먹을 것”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날 이수지는 예비 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지는 라디오 애청자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예비 신랑에 대해 “절친인 유인나도 인정한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이수지의 어머니는 예비 사위에 대해 “처음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밝혀 이수지를 당황하게 했다. 어머니가 예비 사위를 맘에 들어 하지 않았던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마이크로 내시피’의 두 번째 마스터 이수지의 특제 보양식 레시피와 라디오에서 시작된 러브스토리는 11월 13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