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4일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은 “송혜교x박보검, 쿠바 비하인드 #꿀청포도잼”이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1회 방송분을 촬영하는 송혜교,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쿠바에서의 첫 촬영에 박보검은 “오늘 첫 촬영이다. 설레고 신난다”며 화면을 향해 손동작으로 말했다. 박보검은 “알아들었죠?”라는 말과 함께 카메라에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박보검이 현지인들과 함께 춤을 추는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박보검은 “계속 촬영하다 보면 진혁이 인물에 가갑게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캐릭터에 대해 연구하는 모습은 물론, 촬영에 도움을 준 현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송혜교와 박보검의 투샷도 담겼다. 박보검의 “귀여워서요”라는 대사에 송혜교는 “저렇게 귀엽다고 하면, 나라면 함박웃음 지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tvN 드라마 ‘남자친구’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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