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장백지(38)가 셋째 출산을 인정한 뒤 처음으로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장백지는 17일 오전 자신의 SNS 웨이보에 그림을 게재했다. 자신과 세 아들의 모습을 그린 캐리커처다.

그림에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은 장백지가 갓 태어난 아기를 품에 안고 미소를 짓고 있다. 장백지와 아기 옆에는 장백지의 두 아들이 턱시도를 입은 채 아기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고 있다.

장백지는 이와 함께 “My Love”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장백지는 자신의 소속사인 장백지 공작실 공식 SNS를 통해 “11월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매우 건강한 상태”라면서 “앞으로 세 아들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좋은 작품으로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장백지 측은 셋째 아들의 생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장백지는 홍콩 배우인 사정봉과 지난 2012년 이혼하고 두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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