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사돈연습’ 문단열, 로버트 할리가 가상 사돈을 맺은 가운데, 두 사람의 자녀 하재익과 문에스더가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와 1세대 영어 강사 문단열이 가상 사돈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단열과 문에스더는 로버트 할리와 아들 하재익을 만나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단열은 딸 문에스더에 대해 “1년 만에 팔로워 30만 명을 기록한 크리에이터”라고 소개했다. 문에스더를 본 로버트 할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인사도 잘하고 활발했다. 그런데 재익이랑 잘 안 맞을까 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하재익은 “제 스타일은 아닌데 예쁘시다고 생각했다”며 호감을 내비쳤고, 문에스더 역시 “잘생기셨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문에스더와 하재익은 만난 지 1일 만에 전통 혼례를 준비하며 가상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사진=tvN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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