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성훈이 ‘얼간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한혜진이 동료 모델 김원경과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진은 김원경은 비슷한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보던 박나래는 “시밀러룩이냐”고 물었다. 박나래의 발언 이후 시밀러룩을 모르는 듯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전현무는 “여기서 테스트 들어간다”면서 성훈을 바라봤다.

“시밀러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성훈은 잠시 고민하더니 “시밀러룩이라는 게 혹시 ‘씨’가 바다 ‘씨’(sea)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현무의 얘기를 잘못 듣고 “한문이라고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전현무는 “화사가 설명해줄 것”이라고 말했지만 화사 역시 “저 몰라요”라고 당당하게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결국 한혜진이 “비슷하다, 닮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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