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개그맨 이승윤과의 친분을 인증했다.

류수영은 5일 자신의 SNS에 “#차력 #21년전 #이승윤 뒷모습이 #류수영 그냥 깨질 때 까지지 내려칠 뿐. 차력의 핵심은 #용기 #인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전통 무예복을 입고 차력에 도전하는 류수영과 이승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류수영은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류수영의 이름이 1위에 등극, 큰 관심을 입증했다.

방송에서 이승윤은 “류수영이 동아리에 가입하러 왔을 때 난 소파에 누워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류수영이 쌍절곤을 잘하더라. 그때부터 단짝이 된 것”이라며 친해진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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